총상금 11억400만 원 코리아컵 경기 이변…서울·울산 동반 탈락

세 줄 요약
- 대한축구협회 KFA Live 기록상 부산아이파크가 7월 29일 FC서울을 2-0으로 이겼다.
- 같은 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K3 울산시민축구단이 울산 HD를 1-0으로 눌렀다.
- 2026-2027 코리아컵 총상금은 11억400만 원, 우승 상금은 5억 원으로 늘었다.
리그에서는 두 팀 다 잘 나갔다. 김기동(55) 감독의 FC서울은 19라운드까지 K리그1 선두, 2위 강원과 승점 10점 차다. 리그 절반 시점에 이미 2025시즌 승수 12승을 넘겼다. 그 팀이 컵대회 첫 경기에서 짐을 쌌다.
코리아컵 경기 결과, 서울 0-2 울산 0-1
대한축구협회 KFA Live 공식 기록은 7월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을 2-0으로 이긴 것으로 표시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틀 전 프리뷰에서 이 경기를 K리그2 1위 부산과 K리그1 1위 서울의 '선두팀 자존심 대결'로 소개한 바 있다. 부산을 이끄는 조성환(55) 감독은 2024년 7월 부임했고, K리그 통산 100승 클럽에 이름을 올린 지도자다.
울산종합운동장 기록은 더 셌다. K3 울산시민축구단이 울산 HD를 1-0으로 눌렀다. 연합뉴스가 두 팀의 첫 공식 맞대결이라며 '울산 더비'로 부른 경기다. 울산 벤치에는 지난해 12월 24일 제14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현석(59) 감독이 앉아 있었다. K리그·리그컵 통산 373경기 111골 54도움, 울산 구단 역대 최다 출장·득점·도움 기록 보유자다. 다만 두 경기 결과는 KFA Live에서만 확인됐고, 다른 매체 보도나 구단 리뷰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코리아컵 총상금 11억400만 원, 우승 몫은 5억 원
이번 시즌 판돈이 커졌다. 총상금은 7억1200만 원에서 11억400만 원으로, 우승 상금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올랐다. 16강에 오르기만 해도 1000만 원이 나온다. 박일기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본부장은 "라운드별 진출 상금을 증액해 우승 팀 뿐만 아니라 하위리그 팀에게도 동기부여를 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63개 클럽이 이 돈을 놓고 붙는 구조다.
역대 우승 포항·전북 6회, 서울 2회 울산 1회
두 팀이 놓친 트로피의 무게는 기록으로 남는다. KFA 아카이브 기준 최다 우승은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각 6회로 공동 1위, 수원 삼성이 5회로 3위, 전남 드래곤즈 4회, 성남 FC 3회로 뒤를 잇는다. FC서울은 1998년과 2015년 두 번으로 6위, 울산 HD는 2017년 한 번뿐인 7위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 시절인 2023년 이 대회 우승 감독이자 최우수 감독이었고, 선수로는 K리그 501경기 39골로 필드 플레이어 최초 500경기를 찍은 인물이다.
코리아컵 일정, 16강 8월 19일 결승 2027년 6월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다. 승자만 8월 19일 16강에 간다. ACLE에 나가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이 3라운드부터 합류했고, 전북·대전·포항·강원 등 4개 팀은 16강부터 들어온다. 서울과 울산은 이들과 붙어 보지도 못하고 끝났다. 이후 일정은 해를 넘겨 8강 2027년 5월 19일, 4강 5월 26일, 결승 6월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 가지 확인할 대목은 라운드 표기다. 협회 보도자료와 연합뉴스는 7월 29일 경기를 3라운드로 적었지만, KFA Live 일정 화면 일부는 같은 경기를 '4 라운드'로 표시했다. 경기별 세부 기록은 회원가입 안내가 걸려 득점자와 관중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경기의 최종 스코어와 3라운드·4라운드 표기는 경기 다음 날 협회 공식 기록이 확정된 뒤 다시 대조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리그 선두와 전 우승팀이 같은 날 나란히 떨어졌고, 63개 클럽이 출발한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코리아컵 상금은 얼마인가요?
2026-2027시즌 총상금은 11억400만 원, 우승 상금은 5억 원입니다. 직전 대비 총상금은 7억1200만 원에서, 우승 상금은 3억 원에서 각각 올랐고 16강 진출만 해도 1000만 원이 지급됩니다.
Q. 코리아컵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3라운드가 2026년 7월 29일 열렸고 16강전은 8월 19일입니다. 이후 8강은 2027년 5월 19일, 4강은 5월 26일, 결승은 2027년 6월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Q. 코리아컵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은 어디인가요?
대한축구협회 아카이브 기준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각각 6회로 가장 많습니다. 수원 삼성 5회, 전남 드래곤즈 4회, 성남 FC 3회 순이며 FC서울은 2회, 울산 HD는 1회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대한축구협회 코리아컵 공식 일정·결과 — 라운드별 대진과 확정 결과를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FA Live 코리아컵 경기일정 — 경기 당일 스코어가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
-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 3라운드에서 부산에 0-2로 진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
- 울산 HD FC 공식 홈페이지 — '울산 더비'에서 0-1로 진 울산 HD FC의 공식 홈페이지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배경 사진=Wikimedia Commons(Haena96), CC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선수들이 오늘의 주인공" 울산, 선두 서울 3-1 격파…6경기 만의 승리
· 손흥민 "정신적으로 회복했다"…월드컵 탈락 20일 만에 MLS 시즌 첫 골
· "무고사가 마지막에 넣었다"…인천, 울산 원정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2-1
웨싸커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9. PM 10:45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