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받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김하성 끝내기 득점, 다음 날 빅이닝 볼넷

8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4회말 한 이닝에 뽑은 점수입니다. 경기는 현지 2026년 9월 12일(한국시간 13일)에 열렸고 최종 스코어는 12-2였다. 그런데 '김하성이 빅이닝 물꼬를 텄다'고 보면 기록과 다릅니다. 따져볼 쟁점은 하나, 그날 김하성(30)이 맡은 몫이 어디까지였느냐다.
김하성 볼넷·득점, 4회말 8득점 빅이닝의 실제 몫

AP/CBS Sports 경기 요약을 보면 빅이닝을 연 선수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8)였다. 4회말 동점 솔로홈런으로 흐름을 돌렸다. 김하성은 그 뒤 이어진 공격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를 채웠다. 이어 드레이크 볼드윈(25)이 2타점 2루타를 쳤고, 김하성은 이 타구 때 홈을 밟았습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에 그쳤다. 안타가 없었으니 이 경기로 타율이 올랐다고 쓸 수는 없습니다. 한 줄로 줄이면 물꼬는 아쿠냐, 연결은 김하성이었다.
끝내기 6-5와 12-2 대승, 김하성 두 경기 기록 비교
김하성이 진짜 주인공이었던 날은 현지 9월 11일이다. 연장 11회 2사에서 동점 적시타를 쳤고, 볼드윈의 끝내기 2루타 때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MLB와 AP는 이 경기를 애틀랜타의 6-5 승리로 기록했습니다.
| 경기(현지) | 결과 | 김하성 기록 | 결정적 장면 |
|---|---|---|---|
| 9월 11일 | 애틀랜타 6-5 승(연장 11회) | 1타수 1안타, 결승 득점 | 11회 2사 동점 적시타 |
| 9월 12일 | 애틀랜타 12-2 승 |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 4회말 볼넷 뒤 득점 |
| 합계 | 2승 | 4타수 1안타 | — |
미국 매체의 칭찬도 첫날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Yardbarker는 AJC 게이브 번스 기자의 게시물을 인용했다. 월트 와이스 감독이 9월 11일 끝내기 승리 뒤 "선수들이 끝까지 버티고 그 노력에 보답받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12-2 대승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두 경기를 합치면 4타수 1안타다. 타율로 바꾸면 0.250으로, 2025시즌까지의 MLB 통산 타율 0.242와 비슷합니다. 다만 두 경기만 보고 반등을 말하기는 어렵다. 김하성은 2026년 1월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김하성 연봉 2,000만 달러, 브레이브스 팀 내 공동 3위
MLB.com 계약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2025년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탬파베이와 맺었던 계약의 2026시즌 선수 옵션 1,600만 달러를 포기하고 새로 맺은 계약입니다. 옵션을 썼을 때보다 400만 달러, 비율로는 25% 많다.
FanGraphs RosterResource의 시즌 연봉 기준(2026.09.13 14시 기준)으로 김하성은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함께 공동 3위다. 공동 1위인 라일리·올슨과는 200만 달러 차이다. 아쿠냐의 2026시즌 연봉은 1,700만 달러입니다.
| 순위 | 선수 | 2026시즌 연봉(달러) |
|---|---|---|
| 공동 1위 | 오스틴 라일리 | 2,200만 |
| 공동 1위 | 맷 올슨 | 2,200만 |
| 공동 3위 | 김하성 | 2,000만 |
| 공동 3위 | 스펜서 스트라이더 | 2,000만 |
| 5위 | 크리스 세일 | 1,800만 |
김하성 나이 30세, KBO 골든글러브에서 MLB 골드글러브까지
김하성은 1995년 10월 17일생으로 만 30세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KBO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KBO 골든글러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받았다. 202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연봉 순위는 계약상 시즌 연봉 기준이어서 실수령액이나 광고 수입까지 반영한 순위는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하성 연봉은 얼마인가요?
2026시즌 연봉은 1년 계약 2,000만 달러입니다. FanGraphs 기준으로 애틀랜타 팀 내 공동 3위입니다(2026.09.13 14시 기준).
Q. 김하성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5년 10월 17일생으로 2026년 9월 13일 기준 만 30세입니다.
Q. 9월 12일 필리스전 빅이닝을 시작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4회말 동점 솔로홈런을 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입니다. 김하성은 같은 이닝에 볼넷으로 나간 뒤 볼드윈의 2루타 때 득점했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MLB 김하성 공식 기록 — 최근 경기와 시즌 성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홈페이지 — 구단 일정과 공식 발표
- KBO 김하성 통산 기록 — 키움 시절 시즌별 성적
- MLB 공식 홈페이지 — 리그 순위와 경기 결과
대표 이미지 · 사진=Wikimedia Commons(Kamen Guentchev),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97.2마일을 받아친 김하성 끝내기 안타…84일 만의 안타로 다저스 침몰
· "루키리그부터 다시"…타율 0.068 김하성, '마지막 재활' 첫발 뗐다
· "재활 첫 타석서 담장 넘겼다"…타율 0.068 김하성, 반전 신호탄
웨이스볼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9. 13. PM 03:06
이 매체의 기사는 공개 자료·공식 발표·복수 언론 보도를 수집해 AI 보조 도구로 초안을 만들고, 담당 데스크가 사실 확인과 교열을 거쳐 발행합니다. 모든 핵심 수치는 출처를 본문에 밝히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오류 제보·정정 요청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