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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사진'…19년 전 아기 야말 안은 메시, 결승서 맞붙는다

2026. 07. 18. PM 07:28

세 줄 요약

  • 2026 월드컵 결승 스페인-아르헨티나, 7월 19일 15시(뉴욕)에 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다
  • 19년 전 메시가 품에 안았던 생후 수개월 아기가 지금의 스페인 라민 야말(19세)이다
  • 39세 메시와 19세 야말의 세대 대결…아르헨티나 우승 시 1962년 이후 첫 2연패다

축구가 이렇게 각본을 쓸 수 있나. 2007년 한 자선 달력 촬영에서 메시는 생후 수개월 된 아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 아기가 자라 스페인 대표팀 라민 야말이 됐고, 이제 두 사람은 월드컵 결승에서 서로를 마주 봅니다.

스페인 2-0·아르헨티나 2-1, 결승 대진 확정

스페인은 지난 14일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눌렀다. 득점은 미켈 오야르사발과 페드로 포로. 하루 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올라왔다. 엔소 페르난데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을 넣었다.

FIFA는 결승 프리뷰에서 스페인을 유럽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디펜딩 월드컵·남미 챔피언으로 소개했습니다. 결승은 오는 7월 19일 15시(뉴욕 현지시간) 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립니다. 대회 104번째, 마지막 경기입니다.

2007년 UNICEF 달력…메시 품의 아기가 야말

메시가 아기 야말을 안은 사진은 합성이 아니라 실제 사진이다. EFE의 팩트체크에 따르면 2007년 촬영돼 2008년 UNICEF 자선 달력에 실렸다. FC바르셀로나와 UNICEF를 위한 촬영이었고, 야말 가족은 그해 달력 촬영권 추첨에 당첨돼 이 장면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잊혔던 사진은 2024년 유로 대회 때 다시 퍼졌고, 이번 결승 대진이 스페인-아르헨티나로 확정되며 또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작가 호안 몬포르는 "It is better than any film script(어떤 영화 각본보다 낫다)"고 했고, 메시도 "What a crazy picture(정말 말도 안 되는 사진)"라고 반응했다. 야말은 메시를 두고 "for me he is the best in history(내겐 역사상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39세 vs 19세…20년 세대 대결의 무게

야말은 2007년 7월생, 메시는 1987년 6월생이다. 결승 예정일 기준 야말은 19세, 메시는 39세. 스무 살 넘게 차이 나는 두 세대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선다. 메시는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로, 통산 21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IFA 파워랭킹 분석은 이 경기를 메시 중심의 아르헨티나 공격력과 스페인의 점유율 축구 간 대결로 봤습니다. AP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브라질의 1958·1962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루는 팀이 된다고 짚었다. 메시는 "We will give it our all(우리는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출전 명단은 경기 직전 공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6 월드컵 결승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7월 19일 15시(뉴욕 현지시간) 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맞붙습니다. 대회 104번째이자 마지막 경기입니다.

Q. 메시가 아기 야말을 안은 사진은 진짜인가요?

네, 실제 사진입니다. 2007년 촬영돼 2008년 UNICEF 자선 달력에 실렸고, 야말 가족이 촬영권 추첨에 당첨돼 남긴 장면입니다.

Q.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어떤 기록이 되나요?

A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브라질의 1958·1962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는 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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