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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들어갈 땐 꿈꾸는 것 같았다"…17세 김예건, 데뷔 2경기 만에 사고쳤다

2026. 07. 19. AM 08:00

세 줄 요약

  • 김예건이 2026년 7월 11일 울산 원정에서 데뷔 2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고, 전북은 3-1로 이겼다.
  • 득점 당시 나이는 17세 11개월 4일로,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7위 기록이다.
  • 전북은 7월 9일 김예건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3일 발표했다. 구단 첫 고교 재학 중 전환 사례다.

축구 커뮤니티가 지난주 내내 이 이름을 돌려봤습니다. 열일곱 살, 아직 전주영생고에 다니는 학생이 K리그1 무대에서 골을 넣었으니까요. 데뷔 두 번째 경기였습니다.

79분 데뷔골, 데뷔 2경기 만에 첫 골

2026년 7월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울산 HD-전북 현대전이었습니다. 김예건은 전북 교체 명단에 73번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라운드를 밟았죠.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골 영상은 이 장면을 '79분 골'로 기록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후반 33~34분으로 적었지만, 공식 기록은 79분입니다. 전북은 이날 울산을 3-1로 잡았고, 김예건은 프로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골이 들어갔을 땐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17세 11개월 4일, 역대 최연소 득점 7위

득점 당시 나이가 화제의 핵심입니다. 17세 11개월 4일. 스타뉴스는 이 기록을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7위로 확인했습니다. 2008년 8월 7일생입니다.

배짱도 어른급이었습니다. 김예건은 "긴장하거나 떠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전주영생고 박종현 감독은 그를 두고 "대한민국에 있으면 안 되는 아이"라고 표현했고,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은 "천군만마 자원"이라 평가했습니다. 그는 2025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로, 구단 첫 사례

성장 속도가 무섭습니다. 전북은 2026년 3월 20일 김예건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로 소개했습니다. 넉 달 뒤, 7월 9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13일 이를 발표했죠. 전북은 이를 구단 역사상 최초의 '고교 재학 중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 전환'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한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이번 화제와 함께 '이청용이 김예건을 극찬했다'는 이야기가 축구 커뮤니티에서 돌았다고 전해집니다. 다만 이청용의 실제 발언 원문이나 이를 직접 전한 공식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예건 본인은 계약 발표 뒤 "자만하지 않고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며 팬분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은 향후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줄 뜻을 내비쳤고, 18일 경기를 앞두고는 공격 쪽 교체 1순위 카드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열일곱 살 유스 출신이 데뷔 2경기 만에 골을 넣고, 넉 달 만에 정식 프로가 됐다. '이청용 극찬'은 아직 확인 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예건은 몇 살이고 어느 팀 소속인가요?

2008년 8월 7일생으로, 득점 당시 나이는 17세 11개월 4일입니다. 전북 현대 유스인 금산중-전주영생고를 거쳤고, 2026년 7월 9일 전북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Q. 데뷔골은 언제, 몇 분에 나왔나요?

2026년 7월 11일 울산 원정 K리그1 17라운드에서 나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영상 기준 79분 득점이며, 전북은 이 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Q. '이청용 극찬'은 사실인가요?

현재까지 이청용의 실제 발언 원문이나 이를 직접 전한 공신력 있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극찬은 정정용 감독의 "천군만마 자원", 박종현 감독의 "대한민국에 있으면 안 되는 아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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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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