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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내 몫은 다했다"…14년 프랑스 사령탑, 마지막 경기 6-4 대패로 작별

2026. 07. 19. PM 04:02

세 줄 요약

  • 데샹은 2025년 1월 8일 TF1 인터뷰에서 2026 월드컵을 끝으로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년 7월 18일 마이애미 가든스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는 잉글랜드에 4-6으로 졌고, 이 경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후임으로는 지네딘 지단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시대가 이렇게 끝났습니다. 데샹은 이미 예고된 이별을 준비해 뒀지만, 마지막 무대의 스코어는 잔인했습니다. 4골을 넣고도 6실점. 프랑스 축구를 정상에 세운 감독의 퇴장치고는 어수선한 마침표였습니다.

마이애미 6-4 난타전, 예고된 작별의 마지막 장면

2026년 7월 18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린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6-4로 눌렀습니다. AP는 이 경기가 데샹의 프랑스 감독 마지막 경기라고 전했습니다. FIFA도 하루 앞선 17일 프리뷰에서 이 동메달전이 데샹의 고별전이라고 짚었죠.

데샹은 이 결과를 두고 담담했습니다. "이 순간으로 내 커리어를 요약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승부는 졌지만, 그의 14년을 한 경기로 규정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2018 우승·2022 준우승…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 든 3인

데샹은 2012년 7월 9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이후 프랑스는 유로 2016 결승, 2018 월드컵 우승, 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2022 월드컵 준우승을 차례로 밟았습니다. FFF는 2023년 1월 7일 그의 계약을 2026년 7월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이력의 무게는 여기서 나옵니다. 그는 1998년 주장으로 트로피를 들었고, 2018년엔 감독으로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을 우승한 건 자갈루, 베켄바워, 데샹 단 3명뿐입니다. "내 몫은 다했다"던 그의 말이 허세가 아닌 이유입니다.

"은퇴 아니다"…빈자리 후임엔 지단

한 가지는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축구계 은퇴'가 아닙니다. 데샹은 2025년 2월 레키프 인터뷰에서 "아니, 아니, 나는 은퇴하는 게 아니다"라며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만 내려놓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빈자리를 채울 이름으로는 지네딘 지단이 거론됩니다. AP는 데샹의 계획된 퇴장이 필리프 디알로 FFF 회장에게 후임을 찾을 시간을 남겼고, 지단이 관심을 유지한다면 강력한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는 공식 임명이 아니라 아직은 관측 단계입니다.

데샹의 14년은 2018년 월드컵 우승과 2022년 준우승, 유로 2016 결승, 2021년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남았습니다. 후임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고, 디알로 FFF 회장이 후보를 찾는 단계입니다. 지단이 관심을 유지한다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데샹은 축구계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건가요?

아닙니다. 그는 2025년 2월 레키프 인터뷰에서 지도자 은퇴가 아니라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만 그만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 데샹의 마지막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2026년 7월 18일 마이애미 가든스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가 잉글랜드에 4-6으로 졌습니다. AP는 이 경기를 그의 프랑스 감독 마지막 경기로 보도했습니다.

Q. 다음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누구인가요?

아직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지네딘 지단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있지만, 이는 임명이 아닌 전망 단계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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