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속도 36.05km/h"…전남, 미란징야 임대 영입

세 줄 요약
- 브라질 공격수 미란징야가 과라니에서 전남 드래곤즈로 2026시즌 종료까지 임대됐다
- 그는 2023년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2 10경기를 뛴 K리그 유경험자다
- 전남은 7월 18일 충남아산전 1-0 승리로 0-5 참패 뒤 분위기를 돌려세웠다
수원FC 원정에서 0-5. 8일 뒤 안방에서 1-0. 전남의 7월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브라질에서 낯익은 이름 하나가 광양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미란징야. K리그를 이미 밟아 본 공격수입니다.
과라니→전남 임대, 완전 영입 옵션 포함
브라질 매체 ge는 7월 12일 미란징야의 전남 임대를 보도했습니다. 기간은 2026시즌 종료 시점까지이고,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e는 "그는 한국 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됐다"고 적었다.
이적 데이터베이스 365Scores는 이 임대를 'confirmed'로 표시하며 이적일을 2026년 7월 18일로 기재했습니다. 현지 보도일과 데이터베이스 반영일이 6일 차이 나는 셈입니다. 다만 전남드래곤즈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별도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999년생 FW, 2023년 경남에서 10경기 0골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 기록에 따르면 미란징야의 본명은 LUIZ CARLOS PAULINO DE CARVALHO. 브라질 국적의 1999년 12월 19일생 FW입니다. 2023시즌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2 10경기 0골 0도움을 남겼습니다.
기록만 보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붙잡는 건 다른 숫자입니다. 연맹이 제공한 2023년 5월 활동량 데이터에서 미란징야는 K리그2 최고 속도 시속 36.05km로 1위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년 4월 18일 8라운드 안양전에서는 경남 선발로 나섰고, 경남이 3-2로 이겼습니다.
5월 23일 이후 결장, 치골 부상과 입지 축소
과라니에서의 최근 상황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5년 6월 합류 뒤 32경기 2골. 원소속 계약은 2028년 4월 30일까지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 5월 23일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치골 부상 회복과 엘리오 시제난두 감독 체제에서의 입지 축소가 함께 거론됐습니다.
ge는 이번 임대가 과라니의 공격진 개편과 급여 부담 축소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해석했습니다. 전남으로선 다른 계산이 가능합니다. 연맹은 7월 18일 광양 충남아산전을 두고 "전남은 결국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공격 자원 보강까지 더해졌습니다.
이적료와 임대료, 완전 영입 옵션 금액은 어느 쪽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부상 회복 정도와 실전 감각도 아직 미지수입니다. 확실한 건 하나. 전남이 시즌 반환점에서 K리그2를 이미 겪어 본 브라질 공격수를 데려왔다는 사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미란징야는 K리그 경험이 있나요?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록상 2023시즌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2 10경기에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Q. 임대 기간과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브라질 매체 ge 보도 기준 2026시즌 종료 시점까지의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이적 발표일이 왜 두 개인가요?
브라질 현지 매체가 임대 확정을 보도한 날은 2026년 7월 12일이고, 이적 데이터베이스 365Scores가 'confirmed'로 반영한 날짜는 2026년 7월 18일입니다. 보도일과 데이터 등록일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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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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