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홍명보호 34위, 48개국 대회서 한국 축구 역대 최악

세 줄 요약
- 한국은 2026 월드컵에서 최종 34위로 집계됐고, 이는 역대 최저 순위라는 보도가 복수로 나왔다
- A조 성적은 1승 2패 승점 3, 득점 2 실점 3으로 골득실 -1이었다
- 12개 조 3위 팀 중 10위에 그쳐, 3위에 배정된 32강 티켓 8장 안에 들지 못했다
48개국. 조 3위도 살아나가는 대회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떨어졌습니다. 본선 진출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 첫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되레 역대 가장 낮은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동아일보와 Aju Press 등 복수 매체가 전한 최종 순위는 34위입니다.
체코전 2-1 승리 뒤 2연패…득점 2, 실점 3, 골득실 -1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FIFA 공식 경기 기록 기준으로 한국은 2026년 6월 11일 체코를 2-1로 꺾었습니다. 황인범과 오현규가 골망을 흔들었죠. 승점 3을 먼저 챙겼습니다.
무너진 건 그다음이었습니다. 6월 18일 개최국 멕시코에 0-1 패. 결승골 주인공은 루이스 로모였습니다. 6월 24일(현지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전도 타펠로 마세코에게 한 골을 내주며 0-1로 졌습니다. 3경기 2골, 그마저도 전부 첫 경기에서 나온 골입니다.
조 3위 12팀 중 10위…8장짜리 티켓에서 밀렸다
2026 월드컵은 각 조 1·2위에 더해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오르는 방식이었습니다. 한국은 A조 3위였습니다. 자리는 8개, 한국의 순번은 10번째. 딱 두 팀 차이로 짐을 쌌습니다.
남은 숫자는 승점 3과 골득실 -1입니다. 3경기에서 넣은 골은 2개, 내준 골은 3개. 득점이 나온 경기는 첫 경기 하나뿐이었습니다. 조 3위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대회였지만, 한국의 순번은 8장 밖이었습니다.
"책임은 저에게"…홍명보 발언과 대통령의 진상 파악 지시
경기 뒤 홍명보 감독은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인 저에게 있습니다." 짧고 분명한 문장이었습니다.
반응은 대표팀 밖으로 번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철저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Financial News는 감독 사퇴와 협회 책임론을 거치며 대표팀 운영, 감독 선임, 육성 시스템 전반에 개혁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전했습니다. FIFA는 한국이 이번이 통산 12번째 본선이자 1986년 이후 11회 연속 출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FIFA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건 한국의 경기 결과와 A조 3위 탈락까지입니다. 34위라는 숫자는 언론과 통계사이트의 1~48위 집계 기준이며, FIFA 명의의 최종 순위표 원문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기 날짜 역시 현지 시간과 한국 시간이 달라 남아공전을 6월 25일로 적은 매체도 있습니다. 48개국으로 문이 넓어진 대회에서 한국은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은 왜 조 3위인데 탈락했나요?
2026 월드컵은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8팀만 32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3위 팀 순위에서 10위에 그쳐 8장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Q. 한국의 3경기 결과는 어땠나요?
FIFA 공식 기록 기준 6월 11일 체코전 2-1 승(황인범·오현규 득점), 6월 18일 멕시코전 0-1 패(루이스 로모 결승골), 6월 24일 남아공전 0-1 패(타펠로 마세코 결승골)입니다.
Q. 34위는 FIFA가 공식 발표한 순위인가요?
동아일보와 Aju Press 등 복수 매체가 34위로 보도했지만, FIFA 명의의 1~48위 최종 순위표 원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FIFA에서 확인되는 것은 개별 경기 결과와 조별리그 탈락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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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컵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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