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받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김하성 끝내기 득점, 다음 날 빅이닝 볼넷
애틀랜타가 12-2로 이긴 날 김하성은 무안타였다. 대신 4회말 볼넷과 득점으로 8점 빅이닝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끝내기 활약과는 따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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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12-2로 이긴 날 김하성은 무안타였다. 대신 4회말 볼넷과 득점으로 8점 빅이닝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끝내기 활약과는 따로 봐야 한다.

대주자로 들어간 김하성이 연장 11회 동점 적시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밟았다. 애틀랜타가 필라델피아를 6-5로 꺾고 지구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9회말 2사, 103마일 타구 하나로 애틀랜타가 다저스를 6-5로 꺾었다. 시즌 타율 .068에 묶여 있던 김하성이 대타로 시즌을 뒤집었다.

9월 2일 4삼진, 이튿날 선발 제외. 다저스는 IL 등재 없이 오타니를 4경기 쉬게 했고, 오타니 본인은 올해 남은 투수 복귀를 사실상 접었다.

선발에서 빠진 이정후가 7회 대타로 나와 1타점 2루타를 쳤다. 4경기 만의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83이 됐고, 팀은 5-2로 졌다.

9월 1일 워싱턴전에서 김하성이 3타수 3안타를 쳤다. 353일 만의 한 경기 3안타, 시즌 타율은 0.112가 됐다.

크리스 세일이 109구 9이닝 무볼넷 11탈삼진 완봉으로 다저스를 1-0으로 눌렀다. 애틀랜타는 홈 3연전을 스윕했고, 김하성은 안타와 도루를 보탰다.

김하성이 8월 26일 다저스전 9회말 2사에서 좌전 끝내기 안타를 쳐 애틀랜타가 6-5로 이겼다. 84일 만의 안타이자 10경기 만의 출전이었다.

8월 11일 휴스턴전에서 5회 솔로 홈런과 8회 안타. 이정후의 시즌 타율이 .300으로 올라섰다. 2026년 기본연봉은 2,200만 달러다.

부상 복귀 31경기 85타석에서 타율 .066, 장타는 0개. 김하성 통계가 리그 바닥을 찍었다. 유격수 연봉 7위의 시즌이 이렇게 흘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