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없인 의미 없다'…아르헨티나, 잉글랜드도 막판 뒤집고 결승행

세 줄 요약
- 아르헨티나는 7월 15일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0-1로 끌려가다 2-1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 동점골과 결승골 모두 정규시간 80분 이후에 터진 막판 역전극이었다
- 결승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스페인과 열린다
0-1. 준결승 후반까지 아르헨티나는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뒤집었습니다. 이집트전, 스위스전에 이어 잉글랜드전까지. 이쯤 되면 우연이 아니라 패턴입니다.
잉글랜드전 후반 85분·추가시간…엔소·라우타로가 뒤집었다
아르헨티나는 7월 15일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후반 중반 리드를 내줬지만, 흐름을 되돌린 건 후반 막판이었죠. 동점골은 85~86분 엔소 페르난데스, 결승골은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두 골 모두 정규시간 80분을 넘긴 시점의 득점입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조차 종료 직전에 뒤집었다." 다만 세부 득점 시각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은 55분과 59분으로, 엔소의 골은 85분과 86분으로 갈립니다. 최종 기록은 FIFA 공식 스코어시트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집트 0-2·스위스 연장까지…토너먼트 내내 '늦게 터졌다'
이 팀의 뒷심은 준결승이 처음이 아닙니다. 7월 7일 16강 이집트전에서는 0-2로 뒤진 뒤 7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 83분 리오넬 메시, 추가시간 엔소 페르난데스의 골로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두 골 차를 종료 10여 분 만에 지운 셈이죠.
7월 11일 8강 스위스전은 아예 연장으로 갔습니다. 승부를 가른 건 연장 11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 그리고 뒤이은 연장 추가골이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1.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스위스전 뒤 "고생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알바레스도 "우리는 4강 안에 있다"며 웃었죠.
19골·13경기 무패…7월 19일 스페인과 결승
AP 집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19골로 팀 득점 1위입니다. 2022년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 이후 월드컵 13경기 무패이기도 합니다(2026.07.16 기준). AP는 결승 프리뷰에서 이 팀을 이번 대회의 '컴백 킹'으로 불렀습니다.
결승 상대는 스페인입니다. 무대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 아르헨티나는 통산 네 번째 우승과 브라질 이후 첫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고 AP는 전했습니다. 참고로 2026년 대회는 48개국·104경기 체제로 치러지는 첫 남자 월드컵입니다.
다만 '월드컵 96년 역사상 최고의 극장골팀'이라는 표현은 아직 붙일 수 없습니다. FIFA 공식 '80분 이후 팀 득점' 순위가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고, 이번 대회도 결승이 남아 있어 득점·무패 기록은 더 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 경기 연속으로 승부를 마지막 순간까지 끌고 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르헨티나가 이번 대회에서 막판·연장 득점으로 통과한 경기는 몇 번인가요?
토너먼트 세 경기입니다. 16강 이집트전(3-2)과 준결승 잉글랜드전(2-1)은 뒤지다 역전했고, 8강 스위스전(3-1)은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Q. 잉글랜드전 두 골은 정확히 언제 나왔나요?
동점골은 후반 85~86분 엔소 페르난데스, 결승골은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넣었습니다. 매체별로 시각 표기가 조금씩 달라 최종 기록은 FIFA 공식 스코어시트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결승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하나요?
7월 19일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스페인과 맞붙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네 번째 우승과 브라질 이후 첫 2연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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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컵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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