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로서 처음"…하지원, 114년 된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선다

세 줄 요약
- 하지원이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시구자로 예정됐다.
- 국내 복수 매체는 한국 배우가 펜웨이 파크에서 시구하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 펜웨이 파크는 1912년 4월 20일 첫 경기를 치른 MLB 최고령 현역 구장이다.
닷새 사이에 잠실과 보스턴이다. 배우 하지원이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시구자로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20일 전했다. 한국 배우가 이 구장 마운드에 서는 건 처음이라는 게 국내 매체들의 설명입니다.
1912년 개장·MLB 현역 최고령…펜웨이 파크라는 무대
무대가 갖는 무게가 다릅니다. 펜웨이 파크는 1912년 4월 20일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MLB 현역 구장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공식 구장 자료를 보면 그 개장 경기는 레드삭스가 뉴욕 하이랜더스를 11회 연장 끝에 7-6으로 꺾은 승부였다.
114년을 버틴 구장이다. 그 마운드에 한국 배우가 처음 선다는 것만으로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하지원은 "한국 배우로서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잠실 KT전 4-3…18년 만의 정규시즌 시구가 예고편이었다
보스턴행에는 예고편이 있었습니다. 하지원은 2026년 7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KT 위즈전 시구자로 먼저 나섰다. 이날 경기는 KBO 공식 집계 기준 KT가 LG를 4-3으로 이겼습니다.
간격이 길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 잠실 시구가 2014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이후 12년 만이고,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구로는 2008년 롯데-삼성전 이후 18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원은 당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스포츠와 엔터의 접점…MLB 글로벌 교류 흐름 속 이벤트
기록보다는 문화 이벤트에 가까운 사안입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구가 MLB의 글로벌 교류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전한 내용입니다.
다만 짚어둘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라는 표현은 MLB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 보도자료, 역대 시구자 데이터베이스로 따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 복수 매체가 소속사 설명을 인용해 전한 내용이다.
잠실에서 보스턴까지 닷새. 배우 한 명의 여름 일정치고는 동선이 꽤 극적입니다. 21일 경기는 아직 예정 단계라 날씨나 경기 운영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지원의 펜웨이 파크 시구는 언제 열리나요?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볼티모어전입니다. SBS와 매일경제가 같은 일정으로 보도했습니다.
Q. 펜웨이 파크는 어떤 구장인가요?
1912년 4월 20일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MLB 현역 구장 중 가장 오래된 구장입니다. 개장 경기에서 레드삭스가 뉴욕 하이랜더스를 11회 7-6으로 이겼습니다.
Q. '한국 배우 최초'는 공식 확인된 사실인가요?
매일경제·SBS·스포츠경향·스타뉴스 등 국내 복수 매체가 그렇게 전했습니다. 다만 MLB나 레드삭스의 공식 자료로 독립 확인된 내용은 아니며, 소속사 설명을 인용한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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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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